한성산기는 지난 2025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시큐테크(Secutech) 베트남 보안기술 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 아래 ‘전북 통합한국관’으로 구성되어, 도내 우수 재난안전기업들과 함께 공동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한성산기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탄소웨어링 적용 침수예방 펌프’를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기술 소개, 네트워킹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동남아시아 대표 보안·안전 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시큐테크 베트남에서 당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한성산기는 글로벌 재난안전 산업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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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전북지역 우수 재난안전기업 5개사가 ‘2025 베트남 시큐테크(SECUTECH) 보안기술 박람회’에 참여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한 도내 기업은 △㈜진우에스엠씨 △㈜베이지안웍스
△㈜한성산기 △㈜린지 △㈜골든포우 등이다.
진우에스엠씨는 무인파괴방수차, 베이지안웍스는 AI 기반 스마트 물관리·도시침수 예보, 한성산기는
탄소웨어링 적용 침수예방 펌프, 린지는 질식소화덮개, 골든포우는 이동식 튜브형 섬유복합 차수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와 경기·전북·경남 등 3개 지자체는 총 25개 기업이 참여한 통합한국관을
공동 운영했으며, 전시기간 동안 재난안전기업 제품·기술 홍보관, 행안부 정책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장을 마련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의 1:1 매칭·상담·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상담을 지원했으며, 베트남
공공기관·협회와 협력 미팅을 통해 기술수출과 국제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북 재난안전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검증받고 해외 판로를
넓힐 기회”라며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를 지속 지원해 전북 재난안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업용 보안, 화재·안전, 스마트 빌딩, 주차 솔루션 등을 망라한 동남아 대표 보안·안전 산업 전시회인 시큐테크
베트남은 지난해 기준 19개국 460개사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공안부·건설부·상공회의소·소방·구조 협회 등 관계자
1만 5500여 명이 참관하는 등 규모가 있는 국제행사다.
소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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